(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한국레노버가 26일 새로운 형태의 원격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노트북 씽크북(ThinkBook)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씽크북 13s 2세대 i ▲씽크북 14s 요가 i ▲씽크북 14 2세대 i ▲씽크북 14s 2세대 i ▲씽크북 15 2세대 i ▲씽크북 15p i로 구성됐다.
씽크북 13s 2세대 i는 인텔 이보(Evo) 플랫폼 인증을 받았다.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르고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 14.9mm 슬림한 두께와 1.26kg 가벼운 무게를 가졌고 56Whr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최대 12시간 사용할 수 있다. 16:10 비율 디스플레이는 더 많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작업 환경을 개선했다. 여기에 터치 스크린 옵션을 선택하면 보다 더 직관적인 작업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밖에 새로운 업무 환경 속 일상화된 화상회의를 지원하는 스마트 기능도 제공한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 외부 소리를 차단하며 ▲개인 모드 ▲쉐어드 모드 ▲자연 모드 총 세 가지 보이스 입력 모드를 지원한다.
씽크북 14s 요가 i는 2 in 1 폼팩터를 적용한 제품이다. 사용 환경에 따라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고 씽크북 14s 요가 i와 마찬가지로 레노버 스마트 펜이 제공된다.
씽크북 14s 요가 i는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40GB 메모리, 1TB 저장장치를 탑재했다. 여기에 하만 스피커는 돌비 오디오 기반의 사운드를, 14인치 FHD WVA(광시야각) 디스플레이는 최대 450니트(nit) 밝기를 갖췄다.
씽크북 14 2세대 i와 씽크북 14s 2세대 i는 모두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듀얼 톤 커버와 14인치 FHD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씽크북 14 2세대 i는 독일 기술 평가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아이 컴포트 인증을 받았다.
씽크북 15 2세대 i는 무선 이어버드를 탑재하여, 보관 시 자동으로 충전되고 꺼내는 즉시 연결된다. 또한 듀얼 마이크 및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했다.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40GB 메모리, 2TB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씽크북 15p i는 씽크북 시리즈 중 고성능 제품이다.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맥스큐(MAX Q) 디자인을 적용한 엔비디아 GTX 1650 그래픽을 탑재했다. 레노버 인텔리전트 쿨링 시스템을 통해 고성능 작업 중에도 발열과 소음을 제어한다. 또한 UHD 디스플레이는 최대 600니트 밝기를 지원해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자세한 정보는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