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온·오프라인 서비스 솔루션 전문 기업 오라인포와 10월 30일 오후 2시 '교육용 전자칠판 디스플레이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벤큐와 오라인포는 국내 교육 방식의 변화에 맞춰 교육용 전자칠판 도입과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오라인포는 학습 플랫폼과 통합 관리 시스템과 같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iOT 기반의 스터디 카페 ‘올라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라인포는 자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벤큐 전자칠판을 제안하며, 벤큐는 전자칠판의 다양한 기능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및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벤큐 전자칠판을 구비한 교육기관은 벤큐의 클래스룸케어 인증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벤큐는 클래스룸케어 인증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벤큐 소윤석 지사장은 “국내 온라인 교육 솔루션의 발전을 이끌어 온 오라인포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벤큐 전자칠판은 자유로운 주석 삽입과 편집을 할 수 있고, 시력 보호, 항균 스크린, 실내 공기 측정까지 지원해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