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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HDMI 호환성 높인 휴대용 미니빔 프로젝터 GV1+ 출시

HDMI to USB Type-C 변환 젠더 추가 구성

GV1+ 이미지 (사진=벤큐)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 코리아가 22일 GV1에 HDMI to USB Type-C 변환 젠더를 추가 구성한 미니빔 프로젝터 GV1+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GV1+는 추가 구성된 HDMI to USB C타입 변환 젠더와 범용HDMI 케이블을 사용하여 PC와 노트북은 물론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한 콘솔게임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으며, 작은 사이즈에 708g그램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듀얼밴드(2.4GHz/5GHz) Wi-Fi와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운영 체제에서 무선 미러링을 할 수 있다. 

무선 인터넷 환경이 없는 곳에서는 모바일 핫스팟 기능을 이용해 스트리밍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약 15도까지 투사 각도를 조절해 화면을 쉽게 조정할 수 있으며, 사다리꼴 현상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오토 키스톤 기능도 탑재했다. 

3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는 3,000mAh 배터리가 장착돼 야외 활용도를 높였다. 또 5W 챔버 스피커를 탑재해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훌륭한 성능을 보인다. 

벤큐코리아는 GV1+ 출시를 기념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벤큐 비디오 프로젝터 공식 수입원 이브레인테크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GV1+를구매하는 고객에게 함께 사용할 수 있는 60인치 족자형 스크린을 증정한다. 

벤큐 GV1+는 무상 1년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1만9천원.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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