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BA 2020 최종후보로 오른 한국의 ‘성남훈’ 사진 작가 수상 기대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라이카(Leica) 카메라가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eica Oskar Barnack Award 2020)’ 40주년을 맞아 독일 본사에서 수상자 회고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라이카는 국제 사진 사진상인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이하 LOBA)’ 40주년을 맞이하여 독일 베츨라의 라이카 카메라 본사에 위치한 라이츠 박물관(Leitz Museum)에서 역대 LOBA 수상자에 대한 회고전을 진행한다.
회고전은 10월 23일에 열리며, 세계적인 사진 작가로 라이카 사진상을 2번이나 수상한 세바스티오 살가두(Sebastião Salgado)와 한국에서 ‘오, 라이카 2018’ 전시회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2018년 LOBA 우승자 맥스 핀커스(Max Pinckers)의 작품도 선보인다.
이번 어워드의 파이널리스트에는 한국 최초로 성남훈 작가가 올라있으며, 최종 수상자는 중앙유럽 표준시(CET) 기준 22일 오후 6시 독일 본사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시상식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며 라이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