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라이카(Leica) 카메라가 영화감독 박찬욱과 함께 한 M10 모노크롬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카 카메라는 평소 라이카 카메라의 오랜 유저이자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박찬욱 감독의 사진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영상을 공개했다.
박찬욱 감독 사진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본 영상은 라이카 카메라 글로벌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찬욱 감독은 “흑백 사진은 색이 사라지면서 사물의 형태를 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게 단순화하는 매력을 가졌다. 라이카 모노크롬으로 찍은 사진은 디지털 이미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미지가 깨진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필름처럼 굉장히 자연스러운 상태를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라이카 카메라 관계자는 “라이카 M10 모노크롬은 라이카 특유의 흑백 감성을 담을 수 있는 독특한 디지털카메라다”라며 “박찬욱 감독과 함께 한 이번 M10 모노크롬 글로벌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