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화웨이가 저가형 신제품 5G 스마트폰 '창샹(畅享) 20' 시리즈를 발표했다. 시리즈는 창샹 20과 창샹 20 플러스(Plus) 두 모델로 나뉜다.
창샹 20 플러스 5G는 6.63인치 풀스크린에 미디어텍의 MT6853 5G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5G 듀얼 모드를 지원한다. 4200mAh의 배터리가 4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후면 4800만+800만+2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로 구성됐다.
창샹 20 모델은 6.6인치의 1600×72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보유했으며 미디어텍 MT6853 5G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강점이며 역시 후명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다 카메라는 1300만 화소 인공지능(AI)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 200만 화소로 구성됐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다.
창샹 20 플러스 모델은 6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제품 판매가가 2천299위안(약 39만9천원),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제품 판매가가 2천499위안(약 43만4천원)이다.
창샹 20 모델은 4GB 램과 128GB 내장메모리 제품 판매가가 1천699위안(약 29만5천원), 6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제품 판매가가 1천899위안(약 33만1천원)이다.
두 모델 모두 3일 예약 구매에 돌입했으며 오는 10일 오전 10시 중국에서 정식으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