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넥슨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이 6일 올 여름 캠페인 ‘찐 업데이트’ 3탄으로 온라인 기반 토너먼트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이날 밝혔다.
토너먼트는 5명씩 팀을 모집해 선착순으로 128강 대진표를 만들고, 결승까지 토너먼트를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인게임 온라인 대회다. 전용 서버에서 시즌제로 운영하며 이번 시즌이 종료되는 9월 17일 점검 전까지 매일 저녁 1시간 간격으로 총 3회씩 토너먼트가 치러진다.
먼저 토너먼트를 시작하기 전 게임에서 알림이 뜬다. 이때 이용자는 친구 및 클랜원을 초대하거나 자동 매칭을 통해 팀을 구성하고, 토너먼트를 예약할 수 있다. 이후 128강 대진표를 공개하고, 특정 시간에 대회를 시작한다.
대회는 ‘서든어택’ 인기 맵 5종 ▲제3보급창고(심플) ▲드래곤로드(심플) ▲크로스포트(심플) ▲프로방스(심플) ▲데저트2(심플)로 실시하며, 팀원 5명 중 저격총은 2명으로 제한한다. 토너먼트를 통해 기록한 일일 개인 랭킹에 따라 1급부터 기본까지 인식표를 지급하고 최종 우승팀에는 각종 보상이 담긴 ‘챔피언BOX’와 함께 500SP, 20만 통합 경험치를 제공한다.
‘서든어택’의 토너먼트 시스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