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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연', 고구려 대 부여 '신수쟁탈전' 업데이트

32 vs 32 진영 전쟁 콘텐츠 ‘신수쟁탈전’···사신수 장신구 재료 아이템 등 제공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넥슨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수쟁탈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식 출시 후 첫 번째 업데이트 콘텐츠인 ‘신수쟁탈전’은 고구려와 부여 두 국가가 32 vs 32로 전쟁을 벌여 ▲주작 ▲백호 ▲청룡 ▲현무 신수를 차지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맵 중앙에 등장하는 신수 석상을 파괴해 봉인 해제, 깨어난 신수 근처에 머물며 신수를 점령하면서 각 진영 목표 지점으로 신수를 이동시키면 쟁탈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

‘신수쟁탈전’에 참여한 모든 수행자는 보상으로 사신수 장신구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승리 시 ▲보스 몬스터 대미지 증가 ▲필드 아이템 드랍률 증가 ▲사신스 장신구 재료 필드 드랍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닌 버프가 국가 전체에 적용된다.

한편, 넥슨은 ‘신수쟁탈전’ 업데이트를 맞아 8월 25일까지 ‘신수쟁탈전’ 진행 중 임무를 달성하면 ‘청룡의 기운’, ‘강화비급’, ‘원시의 환수소환석’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신수쟁탈전 임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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