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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엔트리 라인업 강화···‘NEW 시리즈7, 6, 5’ 면도기 출시

브라운에서 새롭게 출시한 입문자용 면도기(왼쪽부터 NEW 시리즈5, NEW 시리즈7, 시리즈6) (사진=브라운)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독일 명품 소형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NEW 시리즈 7’, ‘시리즈 6’,‘NEW 시리즈 5’를 8월 1일 공식 출시하며 엔트리급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NEW 시리즈7, 6, 5’는 전기 면도기를 새로 접하는 입문자들을 위해 쉽고, 빠르며, 부드러운 면도 경험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면도날은 피부에 밀착돼 부드럽게 밀어주는 2개 ‘센소포일’과 목과 턱의 까다로운 수염을 들어올려 면도 효율을 높여주는 ‘미들 트리머’, 트리머 양 쪽으로 수염을 빗어정리해주는 ‘마이크로콤’으로 구성됐다. 3개 면도날이 세 가지 방향으로 움직이며 윤곽선을 맞춰, 한번만 움직이더라도 깔끔한 면도를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프로 디스플레이에는 충전 상태, 면도날 교체 시기, 세척 시기 등을 자동으로 표시해 면도기 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더욱 강력한 기술력으로 업그레이드된 ‘NEW 시리즈 7’

헤드가 360도로 움직이며 피부에 밀착돼 닿기 힘든 까다로운 곳도 놓치지 않고 밀어주는 360° 플렉스 기술을 장착했다. 또 사용자 수염 밀도를 기기가 자동으로 감지해 개인 맞춤형 면도가 가능한 오토센싱 테크놀로지가 탑재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6’

저자극 면도에 최적화돼 예민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를 공략한다. 브라운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기술 센소 플렉스를 적용한 헤드가 앞뒤로 부드럽게 움직여 압력 없이도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 깔끔한 면도를 할 수 있다. 저자극 면도 특화 제품임을 입증하듯, 피부과 테스트도 통과했다. 

 ‘NEW 시리즈 5’

이번 제품은 쉽고, 간편한 기능성에 더욱 집중했다. 헤드와 그립존 사이의 빈 공간으로 물을 흘려 보내면 면도날 분리 없이도 바로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루, 화이트, 레드, 민트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소비자 취향에 맞춰 그루밍이 가능한 다채로운 액세서리도 만나볼 수 있다. 면도기 헤드와 손쉽게 교체가 가능한 ‘이지 클릭’을 도입, 정밀 트리머, 수염트리머 세트, 딥클렌징 브러쉬, 바디 트리머로 수염 관리는물론 그루밍까지 할 수 있다. 또 세척, 충전, 윤활, 보관이 가능한 세척&충전 스테이션은 이번에 출시된 3개 시리즈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브라운 세척&충전 스테이션은 90% 이상 알코올 성분으로 위생적인 세척을 제공한다.  

브라운 관계자는 “NEW 시리즈 7·6·5는 우수한 절삭력과 간편한 사용법, 손쉬운 관리 등 편의성이 높아 전기 면도기에 입문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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