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소니코리아, 저음 특화된 무선 이어폰 출시...15만9천원

'WF-XB700' 모델 12mm 다이나믹 드라이버 탑재

소니 무선 이어폰 'WF-XB700'

(황정빈 기자) 소니코리아가 베이스 사운드에 특화된 무선 이어폰 'WF-XB700'를 26일 정식 출시한다.

WF-XB700은 EDM, 팝, 힙합, 락 등 강렬한 저음이 매력적인 음악 장르를 감상하는데 최적화된 소니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무선 이어폰이다.

소니의 무선 이어폰 제품 중 가장 큰 12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IPX4 등급의 일상생활 방수를 지원한다.

한 번 완충으로 최대 9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전용 케이스로 충전 시 최대 1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10분 충전으로 최대 6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한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WF-XB700은 블루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오는 출시되며, 가격은 15만9천원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과 함께 WF-XB700 출시 기념 온라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티몬의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티비온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며, 22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티몬 1만원 할인 쿠폰과 해피머니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WF-XB700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