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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오포 '리얼미' 16만원 신상 폰...6400만 화소 카메라

5일 리얼미 6 & 6 프로인도에서 발표 

리얼미(realme)가 인도에서 5일 '리얼미 6'와 '리얼미 6 프로' 시리즈를 발표한다.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오포(OPPO)의 서브 브랜드 리얼미(realme)가 인도에서 5일 '리얼미 6'와 '리얼미 6 프로' 시리즈를 발표한다. 리얼미 6에는 미디어텍의 '헬리오(Helio) G90'이 탑재되며 게임 스마트폰을 위해 특화된 프로세서다. 2개의 Cortex A76와 6개의 Cortex A55로 구성됐다. 리얼미 6 프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720G가 탑재됐으며 8nm 공정으로 만들어진 프로세서다. 

리얼미 6 시리즈에는 모두 홀 디자인 디스플레이가 쓰여 풀스크린을 구현했다. 후면 쿼드 카메라를 달았으며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카메라, 마이크로줌, 20배 디지털 줌 기능을 보유했다. 또 저가형임에도 30W 고속 충전과 90Hz 주사율을 갖췄다. 인도에서 리얼미 6는 9999루피(약 16만 2천 원)부터, 리얼미 6 프로는 1만3999루피(약 22만 7천 원)부터 시작한다. 10만 원 대 제품으로 90Hz 주사율을 보유한 스마트폰이란 점에 큰 강점이 있다고 중국 언론은 분석하고 있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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