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가 서브 브랜드 레드미(Redmi)를 통해 '레드미북13(Redmibook 13)' 노트북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2일 0시부터 정식 판매되며 가격은 4499위안(약 76만 3천원)부터 시작한다. 13인치 스크린을 채용한 이 제품은 풀스크린을 통해 12인치 노트북 바디에 13.3인치 스크린을 달았다. 상단 베젤을 4.65mm, 하단 베젤을 9.96mm까지 줄였다. 4면 슬림베젤을 통해 스크린 비중을 89.6%로 끌어올렸다. 16:9 스크린의 해상도는 1920×1080이며 시야각은 178도다.
중량은 1.23kg이다. 인텔 10시데 코멧레이크(Comet Lake) 프로세서를 채용했고 또 엔비디아의 지포스(GeForce) MX250(25W) 독립 그래픽카드를 달았다. 8GB 램(RAM)과 512GB 내장메모리를 보유했다. 완충시 11시간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미 레드미북13은 샤오미상청, 샤오미즈자, 샤오미여우핀, 샤오미의 징둥닷컴, 티몰, 쑤닝 플래그십샵에서 예약구매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