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올림푸스한국이 서초동 본사에서 스페인 출사 여행을 떠나는 '스페인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림푸스한국, 스페인 관광청, 아시아나항공, 이메스유럽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7박 9일 동안 카탈루냐, 발렌시아, 카스티야라만차, 안달루시아 지방을 여행하며 스페인의 낭만과 정열을 사진에 담을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한국인들이 흔히 방문하던 기존 여행 루트를 벗어나 자연, 문화, 도시, 예술 등 특별한 스페인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원정대 전원은 여행 기간 동안 사용할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마크Ⅱ와 고배율 줌 렌즈 M.ZUIKO DIGITAL ED 12-200mm F3.5-6.3을 전달받았다. 또 인천-바르셀로나 왕복 항공권과 현지 교통편, 호텔 숙박권과 여행 경비가 제공된다.
OM-D E-M1 마크Ⅱ는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로, 방진・방적・방한 성능을 갖춘 소형・경량 바디에 초당 최대 60프레임(Single AF시)의 고속 연사가 특징으로 여행시 간직하고 싶은 멋진 장면을 담아내기 용이하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쿠타 시노부 본부장은 “이번 스페인 원정대는 여행과 사진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을 즐기는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었다”며 “각기 다른 시각의 여행사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 관광청 이은진 대표는 “이번 원정대와 함께 다양한 사진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스페인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정대의 사진을 보고 더 많은 여행객들이 스페인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