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올림푸스한국이 풍경과 다큐멘터리에 특화된 대구경 광각 단렌즈, ‘M.ZUIKO 디지털 ED 17mm F1.2 프로’를 5일 출시했다.
이 렌즈의 화각은 35mm 환산 기준 34mm로 올림푸스 F1.2 프로 렌즈 중 가장 넓다. 풍경과 다큐멘터리 등 넓은 화각이 필요한 경우 효과적이다.
조리개값은 F1.2로 부드러운 배경흐림 효과를 줄 수 있고 사진 주변부 색 번짐 현상을 줄이는 새로운 ED-DSA 렌즈를 탑재했다.
포커싱 렌즈를 움직이는 기구는 빠르고 조용하게 움직이는 MSC 방식이다.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하거나 초점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고 싶다면 포커스 링을 앞으로 당기면 된다.
근접 촬영은 20cm까지 가능하며 정가는 152만 9천원이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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