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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오포 'A9' 6GB 램에 4020mAh 배터리...30만원 대

사진=오포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가성비로 무장한 오포(OPPO)의 신제품이 조용히 모습을 드러냈다. 오늘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오포의 'A9'이다.      

A9은 6GB 램에 128GB의 내장 메모리, 4020mAh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1799위안(약 30만 9천700원)의 가격대로 출시된다.      

6.53인치의 물방울 풀스크린을 통해 화면비를 90.70%까지 높였다.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전력 소모를 아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고 오포 측은 설명하고 있다.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로 AI 뷰티 기능을 지원한다. 후면 1600만 화소 AI 듀얼 카메라를 통해 22개의 환경을 인식해낼 수 있다.      

A9은 게임부스트(GameBoost) 2.0 엔진을 탑재해 '왕자영요' 등 12개의 모바일 게임에 특화된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스크린 터치 제어 반응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효과가 있다.      

오포 A9의 컬러(Color)OS 6 운용체계의 AI 업그레이드를 통해 원격 수호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위치를 인식되게 하거나 보폭 정보 등을 확인하게 할 수도 있다. 이상이 발견되면 빠르게 처리되면서 사건 발생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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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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