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하이엔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인 XF10에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 스킨을 입힌 한정판을 출시한다.
XF10은 작은 본체에 2천240만 화소 APS-C CMOS 센서를 탑재한 콤팩트 카메라다. 11가지 필름 시뮬레이션과 19가지 고급 아트 필터 모드를 갖춰 다양한 스타일의 촬영을 지원한다.
XF10 브라운 에디션에는 브라운 얼굴을 음각한 소가죽 케이스와 브라운 캐릭터가 적용된 천연 소가죽 핸드 스트랩, 전용 캡과 클리닝 융이 포함된다.
브라운 캐릭터 디자인 이외에 기능이나 성능은 기존 출시된 XF10과 동일하다.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두 종류이며 서울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 및 후지필름 X 스토어,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가 64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