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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ADAS 전용 '아이나비 ADAS DS-1’ 출시 

가격 50만원 

‘아이나비 ADAS DS-1’ (사진=팅크웨어)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팅크웨어가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전용기기인 ‘아이나비 ADAS DS-1’을 8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ADAS DS-1은 버스·트럭 등 대형, 상용차의 실내, 운행 환경을 고려한 기능과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인디케이터, 카메라, 본체 등으로 구성됐다.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2GB 램을 탑재했으며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도 채택됐다. 

이 제품은 대형 차량 운행환경을 고려해 최적화된 5개의 주요 ADAS 기능이 탑재됐다. 

주행 시 앞차와 충돌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FCWS)’, 신호대기 등으로 인한 정차 시 앞차가 출발하는 것을 감지해 알려 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경보(LDWS)’,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전거리경보(HMWS)’, 전방 보행자를 인식, 추돌 위험이 있을 경우 알려주는 ‘보행자추돌경보(PCWS)’ 기능을 적용했다. 

팅크웨어는 “대형차량 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만큼 최적화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완성도 높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DS-1의 소비자 가격은 50만원이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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