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신일은 강력한 흡입력과 고용량 먼지통을 갖춘 ‘롤링스턴 무선 진공청소기’를 1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싸이클론 기술을 적용해 원심력을 만들어 낸다. 이는 공기와 먼지를 분리하고, 제품 내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해 강력한 흡입력을 지속시켜 준다.
제품 외부 필터망과 먼지통 내부에 헤파필터를 갖춰 미세먼지를 여과하고 깨끗한 공기를 밖으로 배출한다.
배터리 용량은 32.85V, 4100㎃h다. 3~5시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저속 사용 기준 최대 45분, 고속 사용 기준 최대 25분간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먼지통에 먼지가 쌓이면 흡입력이 떨어질 수 있음을 주목해 1.2L의 고용량 먼지통을 채택, 흡입력을 높였다. 먼지통은 물 세척이 가능해 관리가 쉽다. 총 무게는 4.1kg이다.
청소기 헤드는 360도 회전 브러시로 사각지대 청소도 가능하며, 함께 제공하는 틈새 브러시를 이용해 창틀이나 가구 사이에 낀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온라인 최저가 기준으로 27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