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캐논코리아가 캐논갤러리에서 스위스 발레(Valais)주의 대자연을 담은 전시회 ‘Wonder of Valais’를 5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캐논코리아에서 선발한 11인의 사진작가와 영상감독이 지난 1월 스위스 발레주의 대표 지역을 여행하며, 캐논 EOS R 시스템으로 포착한 대자연과 사람들의 삶을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했다. 11인의 작가들은 스위스 알프스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지역들을 배경으로, EOS R 시스템의 뛰어난 화질과 정교한 표현력을 통해 광활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스위스 알프스의 상징인 마테호른이 위치한 체르마트(Zermatt) ▲알프스의 고즈넉한 매력을 간직한 알레치 아레나(Aletsch Arena)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스포츠가 가능한 사스페(Saas-Fee) ▲온천으로 유명한 로이커바드(Leukerbad) 등 스위스 발레주의 주요 지역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광활한 설원과 깊은 계곡, 고요한 산간 마을 속에서 마주한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순간 등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단순한 풍경 묘사를 넘어 그 공간이 품은 감각과 감정을 함께 전함으로써 관람객으로 하여금 여행지의 공기와 분위기까지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Wonder of Valais’ 전시는 오는 5월 6일까지 캐논 갤러리에서 진행하며, 전시 관람과 함께 스위스 발레 주 촬영 시 사용한 캐논 최신 R 시스템 제품들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캐논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에 활용된 캐논 EOS R 시스템은 캐논의 독자적인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사진 입문자부터 전문 크리에이터까지 폭넓은 창작자를 아우르는 제품군과 함께 다양한 촬영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작년에는 EOS R 시스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이미징 성능과 딥러닝 기반 기술을 결합한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1, 그리고 고성능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5 Mark II를 출시해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