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에비뉴엘점서 '팔레트 프로젝트' 특별 전시 개최
강한 작가와 함께한 ‘2024 후지필름 팔레트 프로젝트’ 통해 탄생한 아트웍 12점 모두 만나볼 수 있어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후지필름 코리아 잠실 에비뉴엘점에서 ‘후지필름 팔레트 프로젝트’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3월 3일까지 한 달 간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2024 후지필름 팔레트 프로젝트’를 통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강한 작가에 의해 재탄생된 새로운 아트웍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탄생한 총 12점의 작품은 후지필름 공식 인스타그램뿐만 아니라 매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파티클에서도 전시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후지필름 팔레트 프로젝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유저 참여형 이벤트다. 참가자들의 사진을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사진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고 유저들의 작품을 다양한 예술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년 한 해 동안 강한 작가와 함께한 후지필름 팔레트 프로젝트는 다양한 일상의 순간을 작가 특유의 다채로운 색감과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내며 유저들 사이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작가의 손으로 재탄생한 12점의 아트웍은 큰 호응에 힘입어 2025년 달력으로도 제작되며, 후지필름 직영점인 파티클과 잠실 후지필름 에비뉴엘점 방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 예정이다.
작가는 배우 이준혁과 합작해 인기를 얻은 그림책 ‘안녕 팝콘’을 비롯해 예술적 요소들을 공간에 적용한 아트 협업 매장 ‘투썸플레이스 홍대 서교점’, 레드벨벳 ‘power up’ 앨범아트, 삼성 비스포크 플레이리스트 일러스트, 빈폴FW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예술 활동을 이어왔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사진을 통한 새로운 창작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후지필름 팔레트 프로젝트가 올해로 벌써 4년째를 맞이했다”라며, “강한 작가의 밝고 따뜻한 감성이 담긴 아트웍과 함께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새해에도 후지필름이 선사하는 사진의 매력과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