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미국 씨넷은 21일(현지시간) 애플의 아이패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애플펜슬에 대해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적절한 펜슬을 선택해야한다고 보도했다.
애플펜슬은 아이패드용 액세서리 중 가장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조합이다. 그러나 모든 모델에서 모든 펜슬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펜슬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씨넷에 따르면 현재 애플에서 제작하고 지원하는 애플 펜슬은 네 가지 모델이 있다. 먼저 애플 펜슬 프로, 애플펜슬(USB-C), 애플펜슬 2세대, 애플펜슬 1세대다. 1세대 및 2세대 애플펜슬은 구형 아이패드용으로 설계됐으며 최신 모델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더해 애플펜슬 USB-C 타입모델은 가장 많은 아이패드 모델에서 지원되는 반면, 펜슬 프로는 최신 아이패드 미니, 에어 및 프로 모델에서만 작동이 가능하다.
즉 사용자는 어떤 아이패드를 갖고 있으며,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를 고려한 후 애플펜슬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씨넷은 먼저 애플 펜슬 프로는 전문적이고 애플펜슬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적절하다고 전했다. 반면 전문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수업이나 회의 중 필기,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는 애플 펜슬 USB-C 타입 모델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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