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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딥러닝 기술 담은 플래그십 'EOS R1' 정품등록 프로모션 

샌디스크 CFExpress 512G 메모리 카드와 PRO-READER CFexpress 카드 리더기 모두 증정

캐논코리아가 EOS R 시스템 최초 플래그십 모델 EOS R1 출시 기념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캐논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캐논코리아는 EOS R 시스템의 첫 번째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1’ 출시 기념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야심 차게 공개한 EOS R1은 캐논의 혁신적인 이미징 시스템과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고속 촬영 및 정밀한 AF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약 2,420만 화소의 이면조사 적층형 CMOS 센서와 센서에서 넘어온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프론트 엔진인 ‘디직 액셀러레이터(DIGIC Accelerator)’, 그리고 캐논 고유 이미지 프로세서인 ‘디직 X(DIGIC X)’를 결합한 캐논 EOS 역대 최고 이미징 시스템인 ‘액셀러레이티드 캡처’ 시스템을 탑재해 압도적인 촬영 성능을 자랑한다. 액셀러레이티드 캡처 시스템을 통해 고속 촬영, 더 정확하고 정밀한 AF, 사진·영상 동시 촬영 등을 지원하며, 딥러닝 기술을 통해 약 9,600만 화소에 이르는 업스케일링과 노이즈 리덕션 기능도 새롭게 지원한다.

특히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듀얼 픽셀 인텔리전트 AF를 통해 교차하는 피사체 검출, 머리 영역 추정 등 포커스 트래킹 기능을 향상했다. EOS R1은 100% X 100% 영역에서 크로스 타입 AF를 도입해 가로선이 많거나 작은 피사체 등 식별 정확도를 대폭 향상해 신뢰할 수 있는 AF 성능을 제공한다. 뷰 파인더를 보는 눈동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초점을 조작하는 ‘시선 제어 AF’ 기능도 더욱 정교해졌다.

‘액셀러레이티드 캡처’ 시스템으로 이미지를 고속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EOS R1은 촬영 시 이미지를 놓치지 않는 블랙아웃 프리 촬영을 지원하며, 센서의 판독 속도가 빨라져 모든 셔터 모드에서 연속 촬영 시 플래시 측광을 제어할 수 있다. 플래시 동조 속도가 빨라져 플래시 촬영의 표현 범위가 넓어졌다.

이 밖에도 전자식 셔터 사용 시 초당 약 40매의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RF 렌즈 결합 시 최대 8.5스톱의 손떨림 보정을 지원한다. 최대 6K 60p RAW 촬영이 가능하고 캐논 로그3 및 로그2를 지원해 시네마 EOS 시리즈와의 호환성 또한 강화했다.

캐논 EOS R1의 가격은 869만9천 원이다. 캐논코리아는 EOS R1 정식 출시를 기념해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EOS R1을 구매하고 내년 1월 7일까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정품등록 프로모션에 응모한 고객들에게 약 55만 원 상당의 샌디스크 ‘CFExpress 512G’ 메모리 카드와 ‘PRO-READER CFexpress 카드 리더기’를 증정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더욱 많은 전문가와 창작자들이 캐논 최고의 기술과 비전을 담아낸 플래그십 모델 EOS R1을 만나 더욱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캐논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품질로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OS R1 출시 기념 정품등록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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