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캐논코리아가 미니 포토프린터 ‘셀피(SELPHY) 시리즈’ 출시 20주년을 맞아 특별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캐논의 ‘셀피 시리즈’는 작고 가벼운 무게에 세련된 디자인과 더불어 ‘염료 승화 인쇄 방식’을 채택해 쉽게 변질되지 않는 고품질의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셀피 시리즈’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1,700만 대에 이른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4월 셀피 시리즈의 20주년을 기념해 가장 소중한 순간을 ‘일상 착붙템’으로 간직할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차로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셀피 QX20 및 셀피 CP1500 본품에 ▲귀여운 셀피 캐릭터가 그려진 전용 파우치 ▲아기자기한 셀피 캐릭터 일러스트 스티커 ▲틴 케이스(셀피 QX20) ▲집게 마그넷(셀피 CP1500) 등 특별 선물로 구성했다.
셀피 QX20은 지난 10월 출시한 신제품 미니 포토프린터로, 뛰어난 휴대성과 고화질 인쇄 성능을 모두 갖췄다. 약 455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USB-C 타입 충전 지원과 Wi-Fi 연결을 통한 무선 인화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염료 승화 인쇄 방식으로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을 인쇄할 수 있으며, 외부 오염에 강한 특수 보호 코팅(오버코팅 방식)을 적용해 장시간 변색 없이 보존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없던 ‘카드 사이즈’ 용지도 출시해 총 2가지 크기의 스티커 인화지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셀피 CP1500은 고품질 사진 인화를 지원하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포토프린터로, 다양한 사이즈 및 재질로 구성된 총 9가지의 SELPHY 용지를 지원해 원하는 스타일의 사진을 자유롭게 인화할 수 있다. 분당 1.4매의 빠른 출력과 염료 승화 인쇄 방식으로 부드럽고 선명한 색 표현이 가능하며, 상단에는 3.5형 LCD (액정표시장치) 화면을 탑재해 사진 인화 및 출력 정보를 손쉽게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셀피 시리즈 20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는 11월 11일부터 캐논플렉스, 캐논 이스토어 등 셀피 시리즈를 판매하는 전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식 가격은 셀피 QX20 및 셀피 CP1500 모두 18만9천 원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셀피 시리즈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고화질 인화 성능을 갖춘 캐논의 대표 포토 프린터 제품으로,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연말 선물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셀피 시리즈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의 추억을 보다 특별하게 기록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셀피 시리즈 20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