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과 함께 출시된 '카드 사이즈' 인화지로 2가지 사이즈 지원해 취향·용도 맞춤 인쇄 가능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캐논코리아가 초고화질 미니 포토프린터 신제품 ‘셀피(SELPHY) QX2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셀피 QX20은 한층 더 향상된 휴대성과 고화질 인쇄 성능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높은 품질의 사진 인화가 가능한 미니 포토프린터다. 전작인 셀피 QX10 대비 샤프니스 성능이 개선돼 더욱 자연스러운 색감과 섬세한 인물 표현을 지원하며, 인쇄 시간과 충전 시간이 단축돼 빠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셀피 QX20은 약 455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USB-C 타입 충전 지원 및 Wi-Fi 연결을 통한 무선 인화 기능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염료 승화 인쇄 방식을 채택해 선명하고 깨끗하게 사진을 인쇄하며, 외부 오염에 강한 특수 보호 코팅(오버코팅 방식)을 적용해 최대 100년 동안 변색 없이 사진 품질을 보존한다.
캐논코리아는 셀피 QX20 출시에 맞춰 기존 정사각형 사이즈만 지원했던 데서 나아가 카드 사이즈 인화지까지 총 2가지의 인화지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카드 사이즈 인화지는 XC-20L (20매),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XC-60L (60매) 등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해 판매할 예정이다. 셀피 QX20의 인화지는 스티커 형식으로 지원해 ‘꾸미기’ 열풍에 맞춰 다양한 취향을 향유하는 2030 세대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사진 꾸미기 기능을 지원하는 셀피 전용 앱인 ‘셀피 포토 레이아웃(SELPHY Photo Layout)’도 최근 4.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레이아웃과 사진 편집 및 꾸미기 기능을 추가했다. 전용 앱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사진을 꾸미고 인화하는 재미를 한층 더할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제품 ‘셀피 QX20’은 선명하고 깨끗한 고품질 사진을 두 가지 사이즈로 인화할 수 있는 만능 미니 포토프린터”라며, “캐논의 미니 포토프린터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소중한 추억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개성 넘치는 사진 꾸미기로 특별한 순간을 더 아름답게 표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제품 셀피 QX20는 ▲스노우 화이트 ▲코랄 레드 ▲애쉬 그레이 총 3가지 컬러로 출시하며, 가격은 18만9천 원이다. 캐논코리아는 셀피 QX20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전국 셀피 QX20 판매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제품 구매 고객에게 30매 포토앨범과 카드 사이즈 인화지 XC-20L 1팩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셀피 QX20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