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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브이로그 카메라 '파워샷 V10' 화이트 제품 출시

'2024 IDEA 어워드' 은상 수상해 제품의 혁신성, 편의성, 디자인 우수성 입증

캐논코리아가 파워샷(PowerShot) V10 화이트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캐논코리아)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캐논코리아가 올인원 브이로그 카메라 ‘파워샷(PowerShot) V10’의 화이트 색상 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워샷 V10’은 뛰어난 휴대성과 고화질·고음질 성능을 갖춘 브이로그용 카메라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 개시 5분 만에 목표 물량 완판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파워샷 V10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에 이어 화이트 색상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지를 늘렸다.

캐논코리아는 파워샷 V10 화이트 색상 출시를 기념해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파워샷 V10을 구매하고, 1월 7일까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정품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면 제품과 동일한 색상의 ▲고속 충전 보조 배터리와 삼각대, 셀카봉 기능을 모두 갖춘 헥스몬(HEXMON) 핸드그립 파워뱅크 ▲파워샷 V10 전용 렌즈캡, 그리고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 등 풍성한 사은품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파워샷 V10은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디자인과 약 211g이라는 초경량 무게를 실현했으며, 콤팩트한 바디에 내장형 스탠드, 2.0형 틸트 LCD를 탑재해 액세서리 없이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1.0형 CMOS 센서와 최신 영상 처리 엔진인 디직 X (DIGIC X)를 탑재해 최대 4K UHD 30p의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캐논의 노하우가 축적된 매끄러운 피부 표현 촬영 등 각종 촬영 기능을 갖춘 점도 특징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조작법도 갖췄다. 버튼을 최소화하고, 화면 구성을 단순화하는 등 직관적인 UI를 갖춰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 유저도 손쉬운 촬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근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1.3.0 펌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하며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촬영 시간을 최대 55분까지 연장해 사용 편의성을 더했으며, 버튼 하나로 촬영 모드 전환이 가능해졌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5월 흔들림 현상을 보정하는 동영상 IS 모드의 기본 성능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펌웨어를 업데이트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단순히 외관뿐만 아니라 제품의 기능, 심미성, 혁신성, 사용자 및 사회 친화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화이트 색상으로 선보이는 ‘파워샷 V10’은 콤팩트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브이로거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사진과 영상을 즐기는 폭넓은 유저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풍성한 사은품을 준비한 만큼 아름다운 올 가을 추억을 파워샷 V10으로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워샷 V10 제품은 캐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62만9천 원이다. ‘파워샷 V10 정품등록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