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R 기술로 160Hz, 32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는 Fast IPS 패널 탑재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Acer)가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인 ‘프레데터 XB273K V5’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레데터 XB273K V5는 27인치 4K UHD (3840x2160) 해상도와 DFR (Dynamic Frequency & Resolution) 기술로 UHD 해상도에서 160Hz 주사율, FHD 해상도에서는 최대 32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Fast IPS 패널을 탑재해 AAA급 게임과 e스포츠에 최적화된 게이밍 모니터다. GtG 0.5ms의 빠른 응답속도와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AMD FreeSync Premium) 기술로 고해상도 게임에서도 매끄러운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VESA DisplayHDR 400 인증을 통해 DCI-P3 95% 색재현율과 최대 400cd/㎡ 밝기를 지원해 선명한 색감을 표현하며, 델타 E(Delta E) 색차 값은 1 미만의 정확도로 실제 색상과 거의 일치하는 색상을 제공한다. 여기에 C, M, Y, R, G, B 색상을 개별적으로 조정해 더 정확하고 생생한 색상을 경험할 수 있는 6-axis 색상 조정, 흐릿한 디테일도 완벽하게 잡아내는 슈퍼 샤프니스(Super Sharpness) 기능으로 더욱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틸트, 스위블, 피벗, 엘리베이션 등 자유로운 각도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를 통해 사용자 눈높이에 최적의 배치가 가능하며, 비전케어 기술로 눈 피로도를 최소화하고, 디스플레이 위젯 소프트웨어로 액션, 레이싱, 스포츠 모드로 모니터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
에이서는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프레데터 시리즈 모니터인 프레데터 XB273K V5가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가 갖춰야 하는 고성능 스펙으로 게이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이서의 게이밍 기술력을 통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