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내에 실내 곰팡이 포자 99% 제거, 각종 공기 오염원도 효과적으로 관리 가능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다이슨이 여름 동안 생긴 곰팡이 재발 방지 관리에 효과적인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를 소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실내 습도가 60% 이상인 집의 곰팡이 농도가 60% 이하인 집보다 2.7배가량 높다고 한다. 곰팡이균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기가 작아,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실내에서 번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물 사용이 많은 화장실, 주방 등은 곰팡이가 발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포자가 높은 습도와 수분, 적정 온도를 만나 벽이나 바닥, 특히 욕실 타일 틈새나 실리콘 이음새 주변에 번식하기 쉽다. 이곳에 곰팡이가 보인다면 전용 세제를 이용해 제거하고, 완전히 건조해야 한다. 샤워할 때는 환풍기를 틀고, 샤워 직후에는 스퀴지 등 도구를 이용해 욕실 벽과 바닥에 묻어 있는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화장실에서 나오면서도 내부 습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욕실 문을 열어두거나, 욕실 방향으로 선풍기를 트는 것도 도움이 된다.
주방은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인 만큼 우리 건강과도 직결되므로,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싱크대 배수구에 뜨거운 물을 수시로 부어주면 곰팡이가 피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이미 곰팡이가 생겼다면 락스나 곰팡이 제거제를 섞어 뿌리고, 하루 정도 두었다가 닦아내는 것이 좋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를 청소했다면 곰팡이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기 중에 퍼져 있는 곰팡이 포자는 곰팡이를 재발시키고, 천식, 폐렴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 다이슨의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가 고민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다이슨의 최신 공기 정화 기술이 탑재된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실내에 퍼져있는 곰팡이 포자를 줄여주어 보다 깔끔하고 건강한 집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1 실제로 다이슨 빅+콰이엇 공기청정기는 30분 내에 곰팡이 포자를 99% 제거한다.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곰팡이뿐 아니라,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질소(NO2),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온도 및 습도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감지, 자동으로 반응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한다. 특히, 원뿔 형태의 공기역학 현상을 활용해 10미터 이상 정화된 공기를 분사하도록 설계되어 더 넓은 공간까지 정화된 공기를 순환시켜준다.
더불어, 각종 공기 오염원과 온도 및 습도를 감지하는 기존 센서 외에도 이산화탄소(CO2) 를 감지하는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환기가 필요한 시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가을철 미세먼지, 비 등으로 인해 창문을 닫고 있다 보면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건강과 사람의 인지 능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제품에 탑재된 CO2 센서4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권장량을 초과하는 즉시 정확하게 보고하여 환기가 필요한 시점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