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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 부산 신규 서비스 파트너 공개 모집···동남권 접근성 확대

만트럭 전차종 정비 및 순정 부품 판매, 긴급출동서비스 '모바일 24' 전담 예정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부산 신규 서비스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만트럭버스코리아 용인 본사 및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동남권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부산 지역 신규 서비스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된 업체는 만트럭 전차종 정비 및 순정 부품 판매를 전담하며, 현재 운영중인 24시간 견인 긴급출동서비스 ‘모바일 24’를 담당하게 된다.

만트럭은 트럭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고객의 정비 수요에 대응하고,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별화된 정비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부산은 물동량이 많은 국내 물류의 중심지로 이번 신규 서비스 파트너 선정 작업을 통해 부산 지역을 오가는 만트럭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만트럭은 신규 서비스 파트너사들이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경영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만트럭은 현재 용인과 세종의 직영 서비스센터 2곳을 포함해 전국 22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으로, 독일 본사의 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들이 상주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파트너 선정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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