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넥슨은 13일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신규 재능 ‘점성술사’ 2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생활 특화형 재능 ‘운명 점성술’을 선보인다. 별들의 위치를 기반으로 사람들의 운명과 미래를 읽어내는 능력으로, ‘운명 점성술사’는 점술 카드 등 ‘점성술사’에게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다룰 수 있다.
‘운명 점성술’은 대표 NPC ‘딜레니’를 통해 습득할 수 있으며, 수면에 비친 별의 잔상을 낚는 낚시 스킬 ‘스타 캐스팅’으로 필요한 재료를 획득하고, ‘스텔라 크래프트’ 스킬로 다양한 전용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카드 오라클’ 스킬로 게임 시간으로 하루마다 그 날의 운세를 점치고, 그에 맞는 버프를 얻을 수 있으며, ‘소울 캐치/커스터마이징’ 스킬을 통해 NPC나 몬스터, 캐릭터의 모습을 점술 카드에 저장하고 자유롭게 꾸미거나 낭만 농장에 설치할 수 있다.
넥슨은 9월 12일까지 여름 프리시즌 이벤트 ‘찬란한 빛을 내는 별’을 진행한다. 다양한 인게임 미션을 클리어하면 ‘스페셜 썸머 캐주얼 웨어’, ‘썸머 캐주얼 스포츠 백’ 등 각종 치장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별의 기운’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운명 점성술 재능 지원 이벤트를 통해 ‘별 위를 걷는 2차 타이틀 획득 쿠폰’, ‘별을 품은 2차 타이틀 획득 쿠폰’, ‘낭만 농장 별자리 상자’ 등 풍성한 지원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