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BAT로스만스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톡톡톡 토크 콘서트’ 를 오는 8월 24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톡톡톡 토크 콘서트’는 BAT로스만스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펼치고 있는 소외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호 종료를 앞둔 청년들이 고민을 나누고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립지지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이들이 ‘내일의 한국 인재(Tomorrow’s Korean)’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본 콘서트는 대한사회복지회 나눔대사이자 유명 방송인 문천식 씨의 사회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고충을 알린 봉앤설이니셔티브 박강빈 매니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단체 '샤인온라이트(Shine On Light)'의 윤도현 대표, 위코노미 김다희 선임 연구원 등이 참석해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선배 자립준비청년 멘토들과의 Q&A 시간도 마련되어 홀로서기에 나설 자립준비청년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자립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들과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월 24일 서울 송파구 SKY31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3일까지 대한사회복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보호 종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이 갖게 되는 고민의 무게를 함께 나누고, 자립 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내일의 한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내일의 한국을 끌어 나갈 주역인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한사회복지회와 협력해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량을 온전히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경제적∙정서적 자립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