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Xbox가 오는 현지시간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Xbox가 게임스컴 현장에서 운영하는 자체 부스에서는 240개 이상의 게이밍 스테이션을 통해 Xbox Game Studio, 블리자드, 베데스다 및 서드파티 파트너사에서 선보이는 50개 이상의 타이틀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촬영 기회 및 다양한 체험, 출시 예정 타이틀을 독점 소개하는 특별 극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현장 방문객들은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톨드(Age of Mythology: Retold)’, ‘아라: 어 히스토리 언톨드(Ara: History Untold)’, ‘디아블로 IV : 증오의 그릇(Diablo IV: Vessel of Hatred)’, ‘폴아웃 76: 마일포스트 제로(Fallout 76: Milepost Zero)’, ‘엘더스크롤 온라인: 골드 로드(The Elder Scrolls Online: Gold Road)’, ‘타워본(Towerborne)’ 등의 출시 예정작을 핸즈온으로 체험 가능하다. 또한, ‘어바우드(Avowed)’,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Indiana Jones and the Great Circle)’, ‘스타필드: 섀터드 스페이스(Starfield: Shattered Space)’의 독점 극장 프레젠테이션도 진행된다.
아울러, 유비소프트의 ‘스타워즈: 아웃로(Star Wars Outlaws)’, 세이버 인터렉티브의 ‘스페이스 마린 2(Space Marine 2)’, 리벨리온의 ‘아톰폴(Atomfall)’, GSC 게임 월드의 ‘스토커 2: 하트 오브 체르노빌(S.T.A.L.K.E.R. 2: Heart of Chornobyl)’ 등의 서드파티 파트너사의 게임은 물론 맥시멈 엔터테인먼트의 ‘총을 든 다람쥐(Squirrel with a Gun)’, 누들케이크의 ‘윈터 버로우(Winter Burrow)’, 11비트 스튜디오의 ‘크리처스 오브 아바(Creatures of Ava)’ 등의 인디 개발사 타이틀도 즐길 수 있다.
21일부터 23일까지 게임스컴 Xbox 부스에서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신규 트레일러, 개발진 인터뷰 및 게임플레이 등을 통해 올해 게임스컴에서 큰 기대를 받는 일부 게임을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