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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코리아, 창원 공장 총괄에 홍석철 신임 부사장 선임

다수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및 제조 기업에서 30년간 폭넓은 생산 부문 경험 갖춰

볼보그룹코리아가 창원 오퍼레이션 총괄에 홍석철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 (사진=볼보그룹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7월 1일자로 볼보그룹코리아 창원 오퍼레이션 총괄에 홍석철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석철 부사장은 지난 30년 간 다수의 엔지니어링 및 제조업 기반의 글로벌 기업에서 생산 부문의 경험을 두루 갖춘 이력을 보유했다. 가장 최근까지는 중국 칭다오에 소재한 아트라스콥코그룹 소속 에드워드 테크놀로지 진공 엔지니어링 공장장으로 근무하며 생산 부문의 안전, 지속 가능성, 품질 관리 등 공장 운영 전반을 담당했다. 

홍석철 부사장은 “볼보건설기계는 세계적인 건설기계 산업 선도 기업 중 하나이며, 볼보건설기계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창원공장 내 모든 구성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하고, 생산 부문의 성과 및 혁신에 앞장서며 볼보건설기계가 지속적으로 업계 리더로서 지위를 유지해나가는 여정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사장은 앞으로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생산 부문 환경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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