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촬영 시 진동에 의한 흔들림 현상을 보정한 동영상 IS 모드 성능 개선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캐논코리아가 올인원 브이로그 카메라인 ‘파워샷(PowerShot) V10’의 동영상 IS 모드 개선 펌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워샷 V10'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 개시 5분 만에 목표 물량이 완판을 기록한 뒤, 출시 이후에 품귀현상을 겪을 정도로 인기를 모은 올인원 브이로그 카메라다. 스마트폰보다 작은 사이즈와 약 211g의 초경량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며, 내장형 스탠드 및 2.0형 틸트 LCD 탑재로 어떤 환경에서든지 편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는 파워샷 V10의 동영상 IS 모드가 대폭 개선됐다. 동영상 촬영 시 진동에 의한 흔들림 현상을 보정하는 동영상 IS 모드의 기본 성능이 개선됐으며, 동영상 IS 모드를 ‘강’으로 설정할 시 더욱 강력한 흔들림을 보정해 안정적인 촬영을 지원한다.
파워샷 V10은 이 밖에도 1.0형 CMOS 센서를 탑재해 고품질의 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자연스러운 셀카 촬영에 최적화된 와이드 앵글 19mm 광각 렌즈를 탑재했다. 또한, 대구경 무지향성 마이크를 탑재해 풍성하고 균형 있는 촬영 사운드 녹음이 가능하고, 두 가지의 AF 기능으로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에도 정확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매끄러운 피부 효과 동영상 모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14종의 컬러 필터, Camera Connect 앱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 및 원격 촬영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더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파워샷 V10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더 나은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캐논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