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드리미 'X40 Ultra' 네이버 쇼핑 라이브서 첫선···20분 만에 완판

IT 전문 유튜버 잇섭과 서경환이 쇼호스트 맡아···드리미 첫 팝업스토어 '드림스페이스' 배경 눈길

드리미 로봇청소기 ‘X40 Ultra’가 3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서 첫 공개 이후 판매 13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사진=드리미)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드리미가 자사 신규 모델 ‘X40 Ultra’가 3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 데 이어 판매 약 13분만에 완판을 기록, 품절 대란을 빚었다고 4일 밝혔다.

‘X40 Ultra’ 최초 공개 라이브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 ‘핫IT슈’에서 252만 구독자를 보유한 IT 전문 유튜버 잇섭과 서경환이 쇼호스트를 맡아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는 드리미에서 사상 최초로 오픈한 팝업스토어 ‘드림 스페이스’를 배경으로 실시간 진행 되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사전예약 판매를 통해 출시 전부터 로봇청소기 커뮤니티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터라 최초 런칭 라이브에 쏠리는 기대가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X40 Ultra’는 세계 최초의 MopExtend 기술이 적용되어 확장된 물걸레 기능을 탑재했던 L20 Ultra에 로봇스윙 기술을 접목한 모델이다. 스윙패드가 구석지거나 불규칙한 모서리를 따라 더욱 유연한 물걸레 청소를 진행하고 사이드 로봇브러시가 탑재되어 있어 확장 및 리프팅을 통해 사각지대 없이 구석구석 깨끗하게 흡입 청소한다. 이는 드리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술이기도 하다.

또한 3중컷 브러시를 이용해 머리카락 등을 자동으로 커팅, 흡입하여 엉킴 현상을 방지했으며 무려 12,000Pa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머리카락, 먼지, 이물질을 남김 없이 부드럽게 제거한다. 온수로 물걸레를 세척하기 때문에 청소 후 얼룩이나 악취 등이 남지 않으며 걸레 청소 후 더러워진 세척판까지 온수로 자동 세척 할 수 있다. 청소부터 세척까지 사용자가 손을 대지 않고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다.

‘X40 Ultra’는 카펫, 러그 등을 인식하면 물걸레를 스테이션에 자동으로 탈착하고 흡입 청소만 우선 진행한 뒤 물걸레 청소는 따로 진행하기 때문에 러그, 카펫 등이 젖거나 훼손되지 않는다. 나아가 3.2L 대규모 더스트백을 이용해 먼지통 자동 비움 기능을 실현했으며 세정제 및 정수 자동 공급, 물걸레 자동 세척까지 진정한 의미의 자동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드리미 독점 총판을 담당한 이지원 코오롱글로벌 파트장은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완벽하게 자동화 된 로봇청소기 ‘X40 Ultra’의 출시를 학수고대해 온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게 되어 기쁘다. 더욱 높아진 기대감을 충족할 수 있도록 공식 A/S 등 소비자 편의성 강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리미는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는 모든 고객에게 X40 Ultra을 비롯한 신제품의 출시 소식과 재입고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라이브방송이나 특가 판매, 핫딜 등 유용한 정보를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