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손쉽게 바닥 난방과 강화마루 동시 설치···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경기 침체로 인해 셀프 인테리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동식 주택 시장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씨엠테크는, 누구나 빠르고 손쉽게 바닥 난방과 강화마루를 동시에 설치할 수 있는 제품(강화마루 전기 온돌판넬)을 개발했다.
씨엠테크의 '강화마루 전기 온돌판넬'은 모듈화(발열체+강화마루) 형식으로 제작, 별도의 전문 인력 없이 셀프로 시공이 가능해 인건비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인터넷이 있는 장소에, 공간의 제약 없이 IoT 홈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 조절기를 통해 스마트폰 어플로 온도제어가 가능하다. ON/OFF 기능은 물론 시간 및 요일 등에 맞게 스스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대규모 설치장소(호텔, 기숙사 등)에 메인 컨트롤을 위한 별도의 케이블 포설 공사가 필요하지 않아, 케이블 설치 비용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모듈형 IoT 홈 네트워크 강화마루 난방패널로 인기가 높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씨엠테크는 지난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Korea Global Power Brand Awards)' 시상식에서 해당 대상 및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씨엠테크 관계자는 "한국의 뛰어난 온돌 난방 문화가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이로 인해 수출 시장 역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IoT 스마트 모듈화 온돌마루를 개발하면서 꾸준히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