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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가정의 달 맞이 임직원 대상 가족 초청행사 실시

임직원 가족 약 300명 평택공장 초청…선진 노사문화 구축 위해 노력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초청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산라인 투어와 노.경 대표 간담회 그리고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레크레이션, 체험부스 운영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특히 임직원 가족들은 자동차가 생산되는 조립라인을 직접 돌아보며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꼈으며, 노.경 대표 간담회에서는 회사 현황 설명과 함께 사전에 전달 했던 궁금한 사항을 노.경 대표에게 직접 들으며 가족들 모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KGM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임직원 가족 노.경 간담회 모습. 왼쪽 KGM 박장호 대표이사, 오른쪽 KGM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사진=KG 모빌리티)

또 가정 생활의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양 강좌에서는 진단 표를 이용한 개인 성격 진단과 성격 분석을 통해 가정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하는 방법 등을 함께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KGM 박장호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 현황 등에 대해 함께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노동조합과 함께 선진 노사문화 구축은 물론 임직원 그리고 임직원 가족들과 유대감 및 신뢰감 형성을 통해 회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KGM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가족초청행사는 회사에 대한 신뢰도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로 임직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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