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인터파크쇼핑이 글로벌 게임사 호요버스의 모바일 게임 ‘원신’과 ‘갤럭시 스토어’의 콜라보 굿즈를 16일 오후 12시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Galaxy Store 원신 - 호두 에디션(Galaxy Store Genshin Impact - Hu Tao Edition)’은 ‘원신’의 인기 캐릭터인 ‘호두’를 모티브로 제작된 디지털 기기 액세서리 굿즈 키트다. ▲갤럭시 S24울트라 액세서리 에디션(26만9천500 원) ▲갤럭시 버즈2프로 액세서리 에디션(26만9천500 원) ▲갤럭시 북4프로 액세서리 에디션(16만4천500 원) ▲갤럭시 탭 S9+ 액세서리 에디션(16만4천500 원) ▲갤럭시 워치6 액세서리 에디션(14만4천500 원) 등 다섯개 기기별 액세서리 패키지로 구성했다. 기존 핸드폰과 이어폰 기종으로만 선보였던 콜라보 굿즈를 노트북, 탭, 워치 등으로 확장해 다양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각 에디션에는 최대 20만 원 상당의 갤럭시 스토어 할인 쿠폰과 ▲원석 ▲영웅의 경험 ▲불타오르는 마노 조각 ▲유령 대행진 등 원신 인게임 아이템 증정 쿠폰도 포함했다. 모든 에디션은 1인당 1개,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갤럭시 북4프로 액세서리 에디션은 완판 시 인터파크쇼핑 사전 예약을 통해 추가 주문을 신청할 수 있다. 호요버스는 사전 예약이 500건을 돌파하면 해당 에디션을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인터파크쇼핑의 호요버스 게임 굿즈 판매는 올해 들어 두번째다. 지난달에는 호요버스의 또다른 인기 게임 ‘붕괴: 스타레일’의 ‘갤럭시 S24+ 액세서리 붕괴: 스타레일-은랑 에디션’을 온라인 단독 판매해 30만 원 상당의 굿즈 1천개를 14분만에 완판시킨 바 있다.
이민정 인터파크커머스 상품개발2팀장은 “인터파크쇼핑은 30년에 가까운 업력을 쌓으며 MZ세대부터 높은 구매력을 가진 중장년 고객까지 확보한 만큼, 비교적 고가인 한정판 굿즈 판매 채널로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이커머스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생필품은 물론 게임·만화 등 다양한 취향을 공략한 제품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