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로지텍, 라이트싱크 RGB 기능 탑재한 게이밍 마이크 ‘예티(YETI) GX' 발매

편의성 대폭 향상…게이머 및 크리에이터들 추천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로지텍 코리아가 게임 스트리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특별 설계된 프리미엄 RGB 게이밍 마이크 ‘예티 GX(YETI GX)’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YETI GX는 로지텍의 ‘라이트싱크(LIGHTSYNC)’가 지원되는 RGB 조명을 갖춘 프리미엄 방송용 게이밍 기어이다. 96kHz 샘플링 주파수에 24비트를 지원하여 선명한 녹음 음질을 제공하며, 마이크는 키보드 타이핑 사운드나 마우스 클릭음 등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슈퍼카디오이드(SuperCardioid)’ 픽업 패턴의 ‘다이내믹 캡슐 기술(Dynamic Capsule Technology)’이 탑재되어 한층 더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YETI GX는 USB-C 케이블 연결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스크롤 휠을 통한 손쉬운 볼륨 조절과 실시간 마이크 상태 확인도 가능하다. 이에 더해, ‘스마트 오디오 잠금(Smart Audio Lock)’ 기능이 적용되어, 스크롤 휠을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 마이크에 내장된 전문 오디오 처리 기술을 통해 ‘클리핑(clipping)’ 현상을 방지하고 주변 배경 소음을 자연스럽게 필터링하는 등 한층 더 이상적인 오디오 설정을 유지한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되었으며, ‘COMPASS G 마이크 붐 암’과 호환이 가능해 게임 스트리머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시청자들과 안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Blue VO!CE 기능을 이용하여 콘텐츠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세밀한 값을 확인해 보다 디테일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YETI GX는 잡음 없이 선명한 의사소통을 원하는 게이머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제품”이라며 “게이밍 마우스와 키보드, 헤드셋을 이미 갖췄다면, 이제 YETI GX 마이크로 한층 더 수준 높은 게임 스트리밍 환경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국내외 최신 IT 소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