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비즈니스

한국레노버, 소외계층 위한 무료 급식 봉사 진행

‘사랑의 밥퍼 나눔’ 임직원 자발적 참여···무료 급식소 방문 어르신에 한끼 대접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이 지난 22일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한국레노버)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이 ESG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밥퍼’ 무료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밠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이 노숙인, 독거·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무료급식소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노트북 아이디어패드를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은 식자재를 직접 손질하고 음식을 만든 후 무료 급식과 배식, 설거지 등을 지원하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평소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드리고 대화를 나누며 잠시나마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한국레노버는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진행해온 여러 노력들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이 땅에 굶는 이 없을 때 까지’라는 모토를 가지고 한 끼니를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1988년 청량리역 광장에서 라면을 끓이면서 시작된 밥상공동체다. 2002년 밥퍼나눔운동본부가 설립되면서 무의탁노인, 노숙인,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국내외 최신 IT 소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