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게임 개발사 디랩스 게임즈는 $DELABS 토큰과 디랩스의 게임 이코시스템에 대한 계획을 담은 백서 공개를 통해 게임 생태계 구성과 토큰 발행 규모, 향후 계획 등을 공개했다.
백서에 따르면 디랩스의 $DELABS 토큰은 ERC-20 기반으로 올 하반기 발행 예정이다.
디랩스 토큰의 발행량은 총 30억 개다. 이 중 23%를 에코시스템, 25% 커뮤니티 리워드에 7%를 에어드랍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25%를 커뮤니티 리워드에 배분함으로써 생태계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디랩스의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투자자(18%)와 어드바이저(5%), 팀 기여자(17%) 등의 물량으로 배분한다.
디랩스는 백서 공개와 함께 디랩스 플레이어블 레이어(Playable Layer)도 공개했다. 플레이어블 레이어는 디랩스의 게임들과 플레이어를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플랫폼으로, 미니게임, 에셋 인벤토리 시스템(AIS)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플랫폼 자체에서 제공함으로써 플레이어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놀거리와 보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서 게이머는 다양한 게임 내 에셋들을 획득하고, 디랩스의 게임들을 플레이 하는 동기를 부여받게 된다. 또한 게이머는 주체적으로 게임의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는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에 참여하며 게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한편 디랩스는 하반기 선보일 웹3 게임 서비스도 서두르고 있다. 디랩스가 준비 중인 스페이스 프론티어는 우주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행성을 개발하고 침입자와 전투를 벌이며 인류의 생존자로 살아남는 것이 목적인 ‘우주 난민 서바이벌 게임’이다.
메타볼츠는 유명 RPG인 '킹스레이드'의 제작진이 개발하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구현하고 일본 유명 성우를 섭외해 캐릭터 몰입감을 높였다.
디랩스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X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