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터틀비치가 PC 및 Xbox용 프리미엄 주행 시뮬레이터인 ‘벨로시티원 레이스(VelocityOne Race)’를 국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본 신제품은 터틀비치 첫 번째 레이싱 시뮬레이터로 현실적이고 정확한 레이싱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되어 다이렉트 드라이브 포스 피드백 휠과 조정 가능한 알루미늄 페달을 포함한다.
부드러운 두개 맥-시프트(Mag-Shift) 패들은 모든 차량의 기어를 매끄럽고 안정적으로 변속해 미끄러지듯이 주행할 수 있으며, 추가된 두개의 아날로그 패들은 정확한 클러치 및 핸드브레이크 컨트롤을 제공한다.
최상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맞춤형 페달 세트는 선호하는 차량과 일치하도록 스로틀, 브레이크, 클러치페달 저항과 작동범위를 정교하게 튜닝할 수 있고, 휠에 있는 클러치 패들 사용을 선호한다면 클러치 페달을 내리고 브레이크 페달을 좌우로 조정해 브레이크와 스로틀 컨트롤 사이의 공간을 더 확보할 수 있다.
튜닝된 로드 셀 브레이킹 시스템은 사용자가 페달에 가하는 압력을 기반으로 제동 성능을 측정하여 반응하도록 설계되었다. 실제 차량과 마찬가지로 페달을 더 강하게 밟을수록 더 거칠게 급정거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디지털 대시보드나 Tuner 컴패니언 앱에서 손쉽게 조정 가능하다.
실시간 계측과 완벽한 맞춤 설정을 위한 디지털 대시보드는 포스 피드백 반응 및 컨트롤 매핑을 포함한 10개의 온보드 메모리 프로필로 다양한 튜닝이 가능하며, 인증된 대시보드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지원되는 레이싱 타이틀로부터 직접 출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다.
PC 및 Xbox, 스마트폰에서 Tuner 컴패니언 앱으로 제품을 빠르고 쉽게 업데이트 하거나 설정을 변경할 수 있고, 추가 확장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26일부터 터틀비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터틀비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