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당근이 신학기를 맞아 동네 일자리를 구하는 알바생, 일손을 구하는 동네 가게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구인구직 수요가 커지는 신학기를 맞아, 지역 내 일자리를 보다 활발히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동네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전국의 알바 인재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준비됐다. 이번 이벤트는 동네에서 일자리를 찾는 알바생들에게 보너스, 식대, 문화생활 등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컨셉으로 준비됐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알바생 20명에게는 ▲보너스(당근머니 20만 원) ▲간식 지원(편의점 상품권) ▲식대 지원(외식 상품권) ▲음료 지원(커피 기프티콘) ▲자기계발 지원(도서 상품권) ▲문화생활 지원(문화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당근알바 복지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동네에서 알바를 구하는 당근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 결과는 4월 1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유 이벤트를 진행해 해당 프로모션을 공유한 이용자와 공유 받은 이용자 50쌍(100명)을 추첨해 각각 당근머니 5천 원을 추천 보상 리워드로 지급한다.
신학기를 맞아 새롭게 알바생을 찾는 동네 자영업자들을 위한 ‘2주 채용 보장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내에 알바 구인 공고를 작성하고 14일 동안 지원자가 없으면 알바 구인 광고에 사용할 수 있는 당근 광고 캐시 1만 원을 지급한다. 또 작성한 공고에 지원한 알바생이 면접·출근일에 노쇼를 한 경우에도 광고 캐시 2만 원을 증정하는 등 채용 걱정을 덜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신학기는 개강, 복학 등으로 생활권이 바뀌기 쉬워 신규 구인구직 니즈가 커지는 시즌인 만큼, 지역 내 일자리 연결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당근알바에 게시된 공고의 99% 이상이 1주일 내 채용 확정으로 이어질 만큼 지역 내 활발한 구인구직이 이뤄지고 있다. 집이나 학교 등 생활권 내의 알바 자리를 찾는 구직자, 새로운 알바생이 필요한 동네 자영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