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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설맞이 한복 페어 개최···명절 소품 로켓배송 실시

2월 11일까지 한복 및 다양한 소품 1만여 품목 할인

쿠팡 '한복페어' 관련 이미지 (사진=쿠팡)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쿠팡이 오는 설날을 앞두고 한복과 관련 소품을 판매하는 ‘한복 페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아이부터 성인, 반려동물이 입을 수 있는 한복과 더불어 노리개, 댕기, 머리핀 같은 다양한 소품 등을 최대 65% 할인한다. 인기 중소 한복 브랜드 하랑한복, 루비한복, 엘블랑꼬, 채니봉봉 등의 인기 상품 1만여 개를 선보인다. 행사 페이지는 쿠팡 앱에서 ‘한복’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아동용 한복과 더불어 반려동물이 입을 수 있는 상품도 마련됐다. ‘하랑한복’ 바니랑 한복 세트와 ‘이설한복’ 지호별꽃 한복 세트를 3~4만 원에 판매한다. 반려동물용으로 ‘도그아이’와 ‘이츠독’ 브랜드의 한복을 선보인다. 성인을 위한 생활 한복도 마련했다.

한복에 맵시를 더하는 한복 장신구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풍성한 치맛자락 연출을 위한 원피스 속치마를 비롯해 한복 머리띠, 노리개, 댕기 헤어핀 같은 소품들을 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금액대별로 인기 상품을 분류한 테마관을 마련했다. ▲1만 원대 미만 ▲2~3만 원대 ▲6~9만 원대 ▲10만 원대 이상 등으로 상품을 구분해 쇼핑의 편의를 더했다.

쿠팡 관계자는 “설 명절에 맞춰 우수한 품질의 한복 상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맞이를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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