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파트너사 대상 안전보건 컨설팅, 안전보건 프로그램 등 안전보건 활동 지원 예정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캐논코리아는 주요 파트너사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수준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상생협력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기업과 협력업체가 함께 자율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기업 생태계 내 안전보건의 수준을 높이도록 돕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15일 캐논코리아 본사 16층 대회의실에서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 및 임직원, 원카피, 디지털서포트센터, 정원그라피아, 이든프린팅 등 주요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안전보건상생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정우 대표이사를 포함한 6명의 위원은 발대식에서 사업 계획을 논의했으며, 본사와 협력업체간 안전보건 활동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안전보건실천합의서를 낭독하고 합의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캐논코리아는 주요 파트너사들의 ▲위험성평가 역량 강화 ▲안전보건프로그램 진행 ▲컨소시엄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대·중소기업 안전보건상생협력사업’ 발대식을 통해 협력업체들과 안전보건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캐논코리아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는 한편, 앞으로도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훈 원카피 대표이사는 “본사와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참여업체 근로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