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ROG 스트릭스·TUF 게이밍' 지포스 RTX 4070 슈퍼 시리즈 발매
최신 파워서플라이와 호환성 위해 16핀 12VHPWR 전원 커넥터 탑재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이하 에이수스)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SUPER로 구성된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SUPER 시리즈 ROG 스트릭스·ASUS TUF 게이밍 및 Dual 그래픽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운 지포스 RTX 40 SUPER GPU는 PC에서 인공지능(AI)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그래픽카드로 전문화된 AI 텐서(Tensor) 코어는 최대 836 AI TOPS의 연산 성능을 제공해 게임, 창의적 작업 및 생산성에서 AI를 위한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AI 기반 엔비디아 DLSS 초고해상도, 프레임 제너레이션 및 광선 재구성이 레이 트레이싱과 결합돼 놀라운 경험을 제공한다. DLSS를 사용하면 8개 픽셀 가운데 7개가 AI로 생성돼 더 나은 이미지 품질로 전체 레이 트레이싱을 최대 4배까지 가속할 수 있다.
지포스 RTX 4070 SUPER는 PCB에 16핀 12VHPWR 전원 커넥터를 제공해 최신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할 수 있다. 모든 SUPER 시리즈는 모든 납땜이 한 번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는 오토 익스트림(Auto-Extreme) 프로세스로 제작됐다.
같은 급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지포스 RTX 40 SUPER 시리즈 ROG 스트릭스 그래픽카드는 최고 수준의 클럭 속도와 3개의 엑시얼 테크(Axial-Tech) 팬을 바탕으로 향상된 쿨러 기능을 선보인다. ROG 스트릭스 전용 팬커넥트 II(FanConnect II) 헤더를 사용하면 GPU 온도에 따라 최대 2개의 케이스 팬을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다양한 빌드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탁월한 성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지포스 RTX 40 SUPER 시리즈 ASUS TUF 게이밍 그래픽카드는 금속 구조의 견고한 외관과 그래픽카드에서 발생하는 열을 줄여주는 3개의 엑시얼 테크 팬을 갖췄다. 0dB 모드를 통해 그래픽카드의 온도가 최적화됐을 때 조용한 작동으로 소음을 줄여주며, 듀얼 BIOS 스위치를 이용해 게이머가 게임 성능이나 소음에 대한 우선순위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포스 RTX 40 SUPER 시리즈 그래픽카드가 최고의 성능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사용자들 위해 ASUS의 파워서플라이도 함께 소개했다. 또 새로운 기능과 업데이트된 튜닝이 포함된 ASUS GPU 트윅 III(Tweak III)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버전을 함께 출시했다. 사전 설정 모드를 통해 한 번의 클릭으로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높이거나 소음을 줄일 수 있으며, 게임별로 자신의 프로필을 설정할 수도 있다.
제품 관련 사후 지원 및 가격 문의는 에이수스 코리아 그래픽카드 국내 공식 유통사인 인텍앤컴퍼니에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