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SDF 2023)’에 참가해 와콤 부스를 운영하고, 와콤 타블렛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와콤 타블렛 렌탈 서비스는 타블렛 구매 방식 중 하나로 새 상품 와콤 타블렛을 일정 기간 약정하고 매월 렌탈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와콤 타블렛 렌탈 서비스는 기업 고객 대상(개인 및 법인 사업자 모두 가능)으로 진행되며, 인튜어스 프로, 신티크, 신티크 프로 등 디자인과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렌탈 서비스 대상은 ▲와콤 인튜어스 프로(소, 중, 대), ▲와콤 신티크 22, ▲와콤 신티크 프로 24, ▲와콤 신티크 프로(17, 22, 27) 모델이다. 36개월 기준, 인튜어스 프로는 월 9천 원부터, 신티크 22는 월 3만2천 원부터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웹툰, 게임, 디자인, 3D 작업 등 창작이 필요한 곳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미 웹툰 창작 스튜디오, 학원, 교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렌탈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SDF)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문 전시 행사로,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모토로 디자이너, 디자인 브랜드, 기업들이 모여 국내외 디자인 동향을 선보이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노하우 공유 등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와콤은 전시회 기간 동안 행사장 내 부스(코엑스 C홀 전시장 G-17)를 운영, 주요 타블렛 라인업 전시 및 방문객 대상 타블렛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와콤 타블렛 렌탈 서비스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와콤 공식 블로그 및 와콤 공식 렌탈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