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2월 1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3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2023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임직원 그리고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 약 300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2년부터 약 12년째 지속하고 있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기획하여,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직접 김장 김치 약 23톤(약 8천포기)을 담갔다. 지난해보다 2천포기 늘어난 김장 김치는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 및 취약계층에게 기부됐다.
특히, 올해 진행된 행사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하여 아모 미츠히로 일본 토요타자동차 동아시아·오세아니아부 총괄 부장,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및 고승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 참가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와 함께 원팀(One Team)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