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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바이텐, 추억의 '와와109' 한정판 시즌 그리팅 판매 시작

‘문구 세트’, ‘잡화 세트’, ‘스페셜 세트’ 3종으로 구성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텐바이텐(10x10)이 추억의 매거진 ‘와와109(WAWA109)’ 한정판 시즌 그리팅 판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와와109’는 조립식 편지지와 심리 테스트, 연예 기사 등으로 초·중등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000년대 초중반 문구 시장을 풍미했던 매거진이다. 최근 Y2K 감성이 유행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와와109’를 추억하는 이들이 많아지자 크라우드 펀딩으로 한 차례 재발간하기도 했다. 

와와109 시즌 그리팅은 총 3가지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문구 세트’는 다꾸족을 겨냥해 6공 다이어리와 떡 메모지, 키링, 스티커 등 와와109 인기 캐릭터들을 내세운 제품으로 구성했다. ‘잡화 세트’는 2000년대 학창 시절을 연상 시키는 정다운 디자인의 두줄 파우치, 3단 지갑, 동전 지갑이 포함됐다. ‘스페셜 세트(문구+잡화)’는 문구 세트와 잡화 세트를 모두 포함한 구성에 활용성 높은 에코백을 추가로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해 텐바이텐 공식 홈페이지에 기대평을 작성하면 추첨으로 ‘와와109’ 대표 캐릭터 아이네꼬가 그려진 미니 어드레스 북(주소록)을 증정한다.

텐바이텐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와와109’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독자들을 위해 2000년대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그대로 담은 시즌 그리팅을 준비했다”라며 “’와와109’ 시즌 그리팅과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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