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는 지난 23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 기구(NGO) 굿네이버스의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크로닉스는 기업의 성장 못지않게 사회적 책임 또한 중요하다는 기조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왔다. 굿네이버스와는 2015년부터 맺은 후원 협약을 시작으로 9년동안 꾸준히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착한 소비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을 통해 자사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고 있다.
착한 소비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은 굿바이 로고가 부착된 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 PC 케이스, 게이밍 기어 제품들이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이 굿네이버스로 기부된다. 소비자는 해당 로고가 부착된 마이크로닉스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간접적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가 펼치는 각종 국내 복지 및 구호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사업부문 사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마이크로닉스를 향한 소비자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 결실을 어려운 여건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과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마이크로닉스를 지켜봐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굿네이버스는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 중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은 학대, 빈곤 및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소외된 이웃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