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엑스리얼(XREAL)이 렌즈 변색이 가능해 더 편리하고 간편한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엑스리얼 에어 2 프로(XREAL air 2 Pro)’ AR 글래스 국내 예약 판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3주간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예약 구매 시 2만 원 이상 즉시 할인과 HDMI-C 케이블, 2가지 글래스 스킨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엑스리얼 에어 2 프로는 사용자의 가상화면 몰입도를 조절 가능한 스마트 전자 기술 ‘렌즈 변색 기술’을 선보인다. 일체형 버튼 하나로 0%, 35%, 100% 단계별로 글래스의 렌즈가 변색이 돼 라이트 커버 없이 실내외 모든 환경에서 간편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오디오 시스템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풍부한 공간 사운드를 제공하며 지향성 스피커 설계로 누음 차단 및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시키고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는 것을 최소화한다.
최신 0.55인치 슈퍼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330인치 초대형 가상 스크린을 구현하며 인치당 4,032픽셀을 탑재하여 FHD 디스플레이 해상도, 100,000:1의 명암비, 5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또 iOS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PC와 콘솔도 연결해 대화면으로 영화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엑스리얼 에어 2 프로는 엑스리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구매를 할 수 있다. 가격은 64만9천 원.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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